[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청주동부창고 ‘카페C’가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우수업체’로 뽑혀 눈길을 끈다.
24일 청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카페C’는 대한소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 2024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카페‧디저트 분야 전국 상위 0.35% 이내 우수 카페로 선정됐다.
제품 만족도 등 6가지 기준으로 심사하는 이 평가에서 카페C는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페C가 이달 출시한 신메뉴도 방문객 주목을 받고 있다.
가을을 맞아 출시한 신메뉴는 흑임자 크림라떼와 흑임자 크림샷라떼, 토피넛라떼, 애플민트티 네 가지다.
특히 라떼 류는 건강하고 고소한 재료와 부드러운 크림의 환상적인 조화로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인증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여름 메뉴였던 아이스티 망고추가 일명 ‘아망추’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고, 올 봄 선보인 ‘동부크림라떼’의 역주행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카페C 측의 설명이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소비자가 선택한 전국 상위 0.35% 우수 카페인 카페C는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문화적 실험을 하며 느슨한 연대를 이루는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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