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바다사자'를 주제로 한 세 번째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해양 쓰레기와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가 파괴돼 먹이 부족에 시달리는 바다사자를 3D로 보여준다. 바다사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 동물로 지난 40여 년간 개체 수가 60% 이상 감소했다.
LG전자는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과 협력해 바다사자 관련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온라인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는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을 지속하며 세계 각국 고객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전파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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