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전국 바리스타 한자리에”…챔피언십 개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청대학교는 ‘1회 충청대 바리스타 챔피언십’ 본선을 오는 27일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뛰어난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대회 참가자들은 라떼아트 시연 동영상과 작품 항공샷 사진을 제출해 엄격한 예선을 거쳤다.

본선에서는 16명의 바리스타가 경연을 펼친다.

대회 진행자는 라떼아트 세계 챔피언인 엄폴 바리스타가 맡아 행사의 수준을 높인다.

충청대는 “심사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위원단이 맡아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심사위원으로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로라, 박성광, 이종혁, 황은경 바리스타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대회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의 수준 높은 라떼쇼 시연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