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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중앙시장 야시장, 용인의 자랑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21일 상설 야시장 ‘별당마켓’ 찾아 상인·시민과 소통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주말 상설야시장 ‘별당마켓’ 개장을 축하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별당마켓’에 마련된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상인 한 명 한 명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면서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상설야시장 '별당마켓'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상설야시장 '별당마켓'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어 이 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지난해 9월 용인중앙시장에서 ‘별빛마당 야시장’을 처음 열었는데 8만여 명이 찾아 즐겼고 올해 6월 야시장에는 15만명이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면서 “전통과 역사가 깊은 용인중앙시장에서 야시장까지 열려 시민·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니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한 ‘별당마켓’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와 올해 세차례 걸쳐 열린 ‘별빛마당 야시장’의 큰 인기를 얻은 것에서 착안해 운영하는 ‘별당마켓’은 용인중앙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별당마켓’에는 7개 먹거리 판매 부스가 운영 중에 있다. 부스 운영에 참가하는 소상공인은 올해 5월 용인중앙시장상인회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상설야시장 '별당마켓'을 찾은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상설야시장 '별당마켓'을 찾은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시는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4억2000만원을 더해 용인중앙시장을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까지 △특화 콘텐츠 브랜딩 △관광투어 코스 브랜딩 △지역 친화 시장사업 등을 통해 용인중앙시장을 수도권 남부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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