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2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회장 덕화스님(문수사 주지), 부회장 법광스님(혜원사 주지), 총무부장 금담스님(고석사 주지), 재무부장 동인스님(용암사 주지), 성상민 신도회장, 이진우 사무총장, 방건우 실장 등이 참석했다.
덕화스님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사회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포항 불교계도 이러한 교육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도권 중심의 사고방식이 저출생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종교계가 인간의 행복과 가정의 가치를 강조하는 교육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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