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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차상현 전 감독 컵대회 통해 해설위원 데뷔


SBS스포츠 프로배구 통영 컵대회 21일 개막전 생중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태웅 전 현대캐피탈 감독과 차상현 전 GS칼텍스 감독이 나란히 마이크를 잡고 배구팬과 만난다. SBS스포츠는 "21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컵대회에 최 전 감독과 차 전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중계방송을 함께 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21일 시작해 오는 10월 6일까지 16일동안 통영체육관에서 치러진다. 남자부가 먼저 시작되고 일정 종료 후 여자부 경기가 열린다.

올해 컵대회는 7∼8월에 열렸던 예년과 달리 9월에 대회가 개최된다. 이에 따라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은 외국인선수(아시아쿼터 포함)도 출전할 수 있다.

최태웅 전 현대캐피탈 감독은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SBS스포츠]
최태웅 전 현대캐피탈 감독은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팬들과 만난다. [사진=SBS스포츠]

이번 대회는 남녀 프로 14개팀과 초청 2팀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여자부에서는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일본)가 초청팀으로 합류한다.

SBS스포츠는 컵대회 남자부 현장 제작을 맡았다. 21일 개막전 첫 경기(현대캐피탈-OK저축은행)에는 최태웅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여자부 경기는 29일부터 시작되고 차상현 해설위원이 컵대회를 통해 첫 데뷔전을 치른다. 두 사람은 기존 해설진인 이정철, 최천식, 송병일 해설위원과 함께 SBS스포츠를 통해 컵대회 그리고 오는 10월 19일에 개막하는 2024-25시즌 V리그 중계를 맡는다.

차상현 전 GS칼텍스 감독이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사진=SBS스포츠]
차상현 전 GS칼텍스 감독이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사진=SBS스포츠]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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