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U+유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아이폰 맞춤 요금제인 '아이핏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핏 요금제는 아이핏 라이트 5종, 아이핏 맥스 5종 등 총 10종이다. 모든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3~10Mbps 속도 제한(QoS)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아이핏 라이트·맥스는 당월 데이터 사용량이 50% 미만일 경우, 익월에 남은 데이터를 최대 20GB씩 24개월 동안 보상받을 수 있다. 아이핏 맥스는 단말 파손 보험이 탑재돼 있어 액정 파손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핏 요금제 신규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가족 또는 친구, 지인을 통해 추천 가입할 시 데이터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 톡서랍 1개월 이용권,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U+유모바일 측은 "아이핏 요금제는 아이폰 자급제 고객의 필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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