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늘 양평유치원을 시작으로, 양평 지역 내 공립 각급학교 총 33개교의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양평 지역의 소규모 학교와 소수의 행정 인력 운영 특성에 맞춘 맞춤형 현장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지원청은 급여담당자가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문제를 해소하고, 급여 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기본급 △각종 수당 △퇴직급여제도 △급여 시스템 사용 등의 분야로 진행되며,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의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보인다.
차미순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업무 담당자의 직무 몰입도를 증대시키고,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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