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의령군이 이혜영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19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법률 자문과 소송 수행 등 법무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이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이날 군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령군 고문변호사는 2년간 위촉돼 의령군의 소송 수행과 행정심판, 각종 이의신청, 협약(계약), 법령 해석 등에 관한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이혜영 변호사는 변리사와 세무사 자격까지 갖춘 전문가로서 다변화하는 행정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소송 대응뿐만 아니라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는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있는 고문 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해 상시적인 법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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