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교육은 본교육을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은 9월 26일, 10월 18일·29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50)에서 민방위 소양·재난안전·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 4시간에 거쳐 교육받게 된다.
교육 이수는 입·퇴실 시 전자통지서 QR 스캔이나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정된다.
교육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민방위대원들이 역할을 제고하고, 각종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과 방호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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