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 부남면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하수)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주방 위생 환경에 취약한 남성 1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협의체는 양숙리 권모씨 외 2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정리와 노후된 싱크대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부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하수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은 부남면에서 고독사 제로 실현을 위해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번기에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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