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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자리페스티벌, 26일 DCC 제2전시장서 개최


독일 머크사, 성심당 포함 300여 기업·기관 등 참여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일자리페스티벌에는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 300여곳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해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포스터[사진=대전시]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포스터[사진=대전시]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기업채용관’△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커리어 Talk!’△계룡건설, KT&G 등 지역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 충남대, 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취업 컨설팅관’△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메시지와 영상을 담은‘미디어관’△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지역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인재 매칭 기회를 제공해 주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서는 독일 머크사와 SK온 등 229개 기업이 참여해 1만 4000여명이 방문했고, 그중 약 190명이 실제 채용에 성공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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