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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북한이탈주민 1인가구 고향밥상 토크’ 행사 개최


24일 힐링 스페이스서 공동체 형성·지역정착 지원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24일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에서 ‘북한이탈주민 1인가구 고향밥상 토크’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힐링 스페이스를 통해 성남에 사는 북한이탈 주민 1인 가구의 공동체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동부하나센터 협조로 마련하는 행사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사전 신청한 북한이탈 주민 1인 가구 16명이 참여해 힐링 스페이스 요리 교실에서 평양온반, 녹두전 등 고향 음식을 만든다.

이어 커뮤니티 홀에 둘러앉아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북한 이탈 과정, 성남지역에 정착하게 된 과정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전체 1인가구 13만1096가구(38만3가구의 34.5%)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직영 체제의 힐링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하며 명상과 휴식 공간 제공, 상담,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공유 부엌 등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월·화·목·금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수·토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일요일은 휴무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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