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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호주 가스버너 공인시험소 등록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호주가스협회(AGA)의 이동식 부탄연소기(가스버너) 분야 공인시험소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공사는 국내 기업에게 호주 인증에 필요한 인증시험을 제공한다.

공사는 호주가스협회 공인시험소 등록을 위해 전문가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호주인증규격 분석, 시험장비 구축과 AGA 현장평가를 준비해 왔다.

박경국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유·무형의 역량을 투입, 국내 기업의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가스용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가스협회 크리스 데블린 회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왼쪽부터)이 27일 정기협력을 위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 08. 27.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호주가스협회 크리스 데블린 회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왼쪽부터)이 27일 정기협력을 위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 08. 27.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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