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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호수 주변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아름다운 호수 풍경으로 관광명소인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점검 대상으로는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용설호수, 청룡호수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 적정처리 여부 △시설 내부의 청소 및 소독 여부 등이다.

시는 지도·점검 결과 위반 사례가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윤병선 시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해 청정호수가 될 수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적절히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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