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천시, 자매결연도시 군산시 초청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 성료


자매도시인군산 특산물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등 45품목 교류 행사 실시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난 8일까지 사흘간 자매결연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해 김천포도축제행사장에서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작년과 달리 축제 기간 3일 동안 진행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가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해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군산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등 45품목으로 사전 주문 금액이 4천만원에 달했으며 현장 판매로 준비한 12종 특산물을 포함해 총 4천8백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2009년부터 특산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8일 군산시를 방문해 김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홍보 판매했다.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군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신경을 써주신 군산시 관계자와 업체들에 우선 감사를 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도시 간의 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천시, 자매결연도시 군산시 초청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 성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