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12일 오전에 제주도, 오후 들어 남부 지방, 저녁에 중부 지방에서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13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영서·충남 북부·충북 북부 20∼60㎜(많은 곳 경기 북부, 서해5도 80㎜ 이상), 강원 영동, 광주·전남·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40㎜, 대전·세종·충남 남부, 충북 중·남부 10∼40㎜다.
특히 12일까지 이틀간 제주도는 30∼80㎜(많은 곳 중산간·산지 100㎜ 이상), 제주도 북부 10∼40㎜, 울릉도·독도에 5∼4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여전히 폭염 수준의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당분간 남해안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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