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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설성문화제 27~28일 열려…문화·예술 가치 계승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43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27~28일 충북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란 주제로 막을 올린다.

‘설성문화제’는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예술 가치를 계승하고, 음성군민 화합을 위해 지난 1982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 매년 열리는 향토 문화행사다.

43회 설성문화제 포스터. [사진=음성군]
43회 설성문화제 포스터. [사진=음성군]

음성군은 43회 설성문화제가 음성만의 특색과 정체성을 살린 전통과 문화를 군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음성의 전통과 소리를 주제로 읍·면별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음성거북놀이(거북놀이보존회), 전통 혼례,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경연을 준비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설성문화제와 달리, 행사 기간을 4일에서 2일로 축소했다.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 가치를 계승하는 문화제 성격에 맞게 고품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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