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추석명절을 맞아 10일부터 풀베기 작업 후 교차로 및 이천 산책로에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풀숲 등에 방치되어 있던 폐스티로폼 및 각종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해 관내 주민에게는 쾌적한 휴식처, 귀성객들에게는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매번 정화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의식변화로 평소 주민들께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읍에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성주읍 체육회(회장 이하식)는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임원 및 대회 출전선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우승을 위한 임원회의 및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5일 별고을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맞아 경기규정 등의 대회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한 임원간 의견이 교환됐다. 또 회의 후에는 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시간을 가졌다.
육상, 훌라후프돌리기, 파크골프퍼팅 종목 등에 80여명 선수가 출전하는 성주읍은 2010년 우승과 2017년 우승 이후 7년 주기의 해인 올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하식 성주읍 체육회장은“우리 모두가 똘똘 뭉쳐 반드시 우승하자”며 “선수들은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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