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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시민대학 캠퍼스’ 지정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로 지정된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시민대학은 도민들이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대학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내부모습. [사진=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는 진천군과 극동대학교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 과정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10주간 일정으로 △전자책 작가 △AI 그림책 작가 △이모티콘 작가 △스마트폰 영상 작가 △일러스트 작가(처음반, 계속반) 등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 등은 충북시민대학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은 “전국 최초로 음성군과 진천군 두 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로 지정돼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시민대학 프로그램 운영표. [사진=음성군]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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