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나흘 연속으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날리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은 올 들어 1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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