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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재개발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경쟁률 10대 1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장전1-2(벽산블루밍 장전디자인시티), 우동2(해운대 자이), 민락1(더샵 센텀포레), 대연1(대연 롯데캐슬)구역 등 4개 단지 재개발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60가구 모집에 631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재개발임대주택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시·주거 환경 정비법에 따라 주택재개발사업에 건립한 임대주택을 부산시에서 매입하고 부산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 2013년 장전1-2구역을 시작으로 11개 지구 728가구를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달 재개발임대주택 4개 단지의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공사는 최근 모집 가구의 3배수인 180명을 선정해 서류제출 대상자로 발표했다.

서류제출 대상자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BMC 전자 청약시스템’ 또는 등기우편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가 끝나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자산, 소득, 무주택 등 재개발(국민)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검증한 뒤 11월 말에 최종 예비 입주 대상자를 발표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BMC전자청약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업무처리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과 맞춤형 주거복지로 부산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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