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안성사랑카드 이용 시 최대 25%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안성사랑카드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과 전통시장에서 안성사랑카드 결제 시 5% 캐시백, 5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 증빙 시 온누리상품권 10% 지급 등이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는 1인당 100만원이다. 100만원을 충전하면 총 1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오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죽산시장 △일죽시장 등 전통시장 4곳에서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내 캐시백이 가능한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8일까지 안성 전통시장 내 상점 어디에서나 5만원 이상 결제하고 영수증을 증빙할 경우 결제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이용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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