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31개국 360여명 선수단과 3500여명의 관중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김 시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부는 31개국 선수단 입장, 선수·심판 선서 등이 진행됐다.
2부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해주신 31개국 선수단 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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