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3일 봉산면 신학리 일원에서 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이규현 도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 봉산면 이장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로 13억원을 투입해 작년 7월에 시작돼 지난달에 완료됐으며, 기존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던 봉산면 삼지리에서 연동리까지 약 1.35㎞의 도로 폭을 6m에서 9.7m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과 더불어 담양 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같은 지역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개선해 농산물 운송 효율성 또한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도로 확포장은 지역 교통 기반 향상에 이바지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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