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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AI 시대, 2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아우르는 데이터 모델링 책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내 최초로 운영계 데이터베이스와 정보계 데이터베이스를 아우르는 데이터 모델링 책이 출판됐다.

3일 출판사 생각나눔에 따르면 최근 신간 '알기 쉬운 실전 데이터 모델링'이 출간됐다.

국내 최초로 운영계 데이터베이스와 정보계 데이터베이스를 아우르는 데이터 모델링 책이 출판됐다. [사진=생각나눔]
국내 최초로 운영계 데이터베이스와 정보계 데이터베이스를 아우르는 데이터 모델링 책이 출판됐다. [사진=생각나눔]

해당 신간은 40년 경력의 IT 1세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실전 프로젝트 컨텐츠를 소재로 비유와 스토리를 도입해 쓴 책이다.

'데이터베이스 세계를 이루는 두 개의 산, 그리고 신화'라는 프롤로그 제목이 시사하듯 책은 데이터베이스 세계가 크게 두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밝히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나는 일상적 기간 업무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운영계 영역이고, 다른 하나는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놓는 정보계 영역이다.

"정보계 산봉우리에 올라 세계를 조망해 보면 데이터베이스 세계에 널리 퍼진 진리성의 두려운 신화가 진실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산에 올라 깨달음을 얻은 자들은 그릇된 신화에 빠진 데이터베이스 세계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된다"

저자인 김찬웅 작가는 기존의 데이터 모델링 책이 운영계 영역에 올인돼 있고, 그것이 데이터 모델링의 알파와 오메가인 것처럼 통용되는 것에 대해 이렇게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분석이 요체인 AI 시대에는 데이터 분석을 효과적으로 견인하는 정보계 데이터베이스 설계가 더욱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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