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지난 2일 중증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북구 소재 기업체 참브레드를 방문해 베이커리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브레드는 베이커리 제조 및 가공업을 하는 신생기업으로 35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고 그중 30%가 중증장애인으로, 지역 사회내에서도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배광식 청장은 이날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구청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브레드는 이룸고등학교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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