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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SM엔터와 생성형AI 기반 콘텐츠 개발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콘텐츠, 익시젠 활용해 제작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SM엔터테인먼트(대표 탁영준)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9일 서울 성수동 SM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왼쪽),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29일 서울 성수동 SM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왼쪽),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SM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공식 콘텐츠를 제작한다. 익시젠이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뮤직비디오, 쇼츠, 굿즈 등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 성수동 SM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정혜윤 마케팅그룹장, 한영섭 AI테크랩장, 김희진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 탁영준 SM 공동대표, 박준영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이종호 버추얼IP비즈유닛장, 김선택 버추얼IP콘텐츠유닛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이란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의 협업은 U+고객을 넘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마케팅∙브랜딩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탁영준 공동대표는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AI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가치가 SM이 나이비스를 통해 새로운 K-POP 가치를 팬들에게 제공한다는 목표와 부합된다"며 "양사 간 창의적 시너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와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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