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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중앙연구원,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 우수상 수상


전 직원 자위소방대 편성 및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도입으로 화재대응 능력 향상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전 직원 자위소방대 편성,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도입 및 전기차 소유주 대상 자체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노력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소방안전관리대상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수원]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소방안전관리대상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수원]

또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계획서에 포함돼야 하는 화재의 대비, 대응, 복구, 실현가능성 등 총 6개 분야 19개 항목 전반에 관한 심사에서도 중앙연구원은 관련 법령 개정내용 검토 등을 통해 해마다 소방계획서를 개정해 운영하고 있어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었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해 시상하고 소방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 올해부터 '소방안전관리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소방안전관리대상 우수상 수상을 통해 중앙연구원 소방계획서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일반 화재 대응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인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 추가 구매 및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발생 가능한 모든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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