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의회(의장 윤대성)가 28일 ‘충북소방교육대 보은군 설립 지지’ 결의안을 의결했다.
윤대성 의장은 이날 열린 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보은군은 국토 중심지로서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보은군을 위해 충북소방교육대 유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에 유치될 경우 인근 대전과 세종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의 교육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민선 8기 충북지사 공약사항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충북도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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