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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자원순환 활동 전개


[아이뉴스24 이지유 기자] 경기도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갈산공원 화단 조성 활동 및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올해 초 17가정 59명을 모집해 매월 1회씩 모여 ‘기후위기 자원순환’을 주제로 △공원 화단 조성 및 화단 가꾸기 활동 △ 탄소중립 실천 교육캠페인 △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천연비료·방향제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봉사단과 같이 작업하며 서로에 대해 얘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세상의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가족이 서로 존중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순환 활동중 탄소중립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이지유 기자(dhrl560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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