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2025년 충북도민체전 및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시는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4개 부문에 총 212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점의 작품을 상징물로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결승선 테이프를 끊는 선수의 모습을 이미지화 한 것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충북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엠블럼 당선작은 충주의 ‘ㅊ’을 모티브로 충북도민의 도약과 화합의 체육 축제를 형상화했다.
마스코트 당선작은 충주씨의 친근한 이미지를 살려, 앞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활기찬 체육대회를 표현했다.
슬로건 당선작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으로 시정구호를 활용해 충북도민이 하나되는 화합과 단결의 체육대회를 표방했다.
시는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시상금 포스터 당선작 200만원(가작 50만원), 엠블럼·마스코트 각각 당선작 150만원(가작 50만원), 슬로건 당선작 50만원(가작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선정된 상징물들은 전문업체의 매뉴얼 개발을 거쳐 대회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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