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할리스는 지난 5월 1일 일본 오사카에 오픈한 '난바 마루이점'이 지난 100일간 누적 방문객 수 6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평균 약 600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한 셈이다. 난바 마루이점은 할리스 일본 직영 1호점이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의 인기 이유로 한국식 카페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을 꼽았다. 실제로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을 방문한 일본 고객들의 SNS 방문 후기를 보면 한국의 맛과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오픈 3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일본 매장을 통해 새로운 메뉴, MD 등을 꾸준히 선보여 고객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신선함을 선사하고, 일본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프리미엄 카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초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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