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올해 충북 증평군 개청 2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 화합행사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영 군수·조윤성 군의장,안창태 이장연합회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증평군 발전과 군민 화합·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마을간 화합을 위해 1읍 1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5개 팀(중앙·장뜰·보강·삼보·도안)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1부에선 △팀별 입장 퍼레이드 △군민대상 시상과 기념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팀별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서일도와 아이들 등 초청 가수 공연도 열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해 스무살 청년이 된 증평군이 올해 21살을 맞았다”며 “이번 행사가 증평군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 2003년 8월 30일 증평출장소에서 군(郡)으로 개청, 올해 스물한 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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