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오는 16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SEA원해 포항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2024 SEA원해 포항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 동해안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북 동해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이날 축제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로 모래조각 작품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마련되며, 서핑, 패들보드 체험, 바다유리 공예 체험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경북해녀합창단 공연, 포항시 해양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샌드아트 퍼포먼스, 개막식과 클래식 공연 등이 식후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의 말미에는 이날 공연의 말미에는 'DJ K-DORI'의 EDM 파티가 열려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채움아트커뮤니케이션'의 클래식 공연과 '포에버 색소폰 앙상블'의 클래식 6중주 공연, '임소영 가수'의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유호성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로 해양레저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포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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