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당진 한 공장에서 불이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14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8분쯤 당진시 석문면의 한 비철금속처리 공장에서 불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사무실로 쓰이는 건물 1동 40㎡가 부분 소실돼 2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조사 중 불이 난 공장 바로 옆 건물 난간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당진=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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