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자는 2주차를 맞이한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세일 페스타'가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삼성전자가 지난 8일에 공개한 2주차 '쇼킹 프라이스' 10개 제품 중 △인버터 제습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596L)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902L) △세라믹 전자레인지 △2.1 ch 사운드바 등 6개 제품이 전량 판매됐다.
'쇼킹 프라이스'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최근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면서 '인버터 제습기'는 공개와 동시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매진되고,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완판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식자재 보관에 유용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역시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됐다.
아울러 2주차는 1주차 5개 제품 완판 보다 1개 제품이 더 늘어난 것으로, 이런 인기 비결은 삼성전자 AI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3주차에는 '쇼킹 프라이스' 제품으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아가사랑 세탁기 △2024 크리스탈 UHD 등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6 모니터 △갤럭시 워치5 프로(45mm) △갤럭시 탭 S9 FE 5G △갤럭시 북3 고 5G 등 총 8개의 품목을 특가로 판매한다.
한편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행사 기간 가전, TV, 모바일, IT 등 다양한 AI 제품 17개 품목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예컨대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품목별 최대 10만원 동시 구매 할인 혜택과 삼성전자 멤버십 최대 4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모델 구매 시에는 최대 15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AI 패키지'도 마련돼 있다. 또 '갤럭시 Z 폴드·플립6'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해주는 '갤럭시 바꿔보상'도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AI 제품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주의 인기에 이어 5개 제품 완판을 기록했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만큼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의 남은 기간동안 더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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