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정연욱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수영구)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13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동훈 당대표는 “언론의 자유를 지키는 버팀목”이라고 평가하며 “언론의 자유 편에 설 것이고,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의 편에 서 있을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언론인 출신인 정연욱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수영 정연욱’의 자부심은 ‘사실’을 체크하고, 입체적인 관점에서 살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았던 언론인의 기본 마음가짐을 지켜 온 것”이라며 “언론인으로서 중요한 가치는 투철한 사회정의감, 진실과 공평의 추구, 공인성과 통찰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대한민국과 내가 사랑하는 수영을 위해 변함없이 유지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며 “시대정신을 품고 노력했던 ‘언론인 정연욱’이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 정연욱’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1991년 동아일보에 입사 후 동아일보 정치부장과 논설위원, 채널A 쾌도난마 앵커 등을 역임하며 32년간 언론인으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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