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김우진, 대한민국과 충북의 든든한 자랑‧보물”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와 충북체육회가 12일 도청에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인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진 선수와 양궁남자 국가대표팀 홍승진 총감독과 임동현 코치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김우진 선수에게 포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훌륭한 기량으로 메달을 따고 좋은 성적을 내주어 너무 감사하고, 대한민국과 충북의 든든한 자랑이며 보물”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우진 선수는 충북 옥천군 출신으로 충북체육고를 나와 현재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이다.

2016년 리우올림픽·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선 양궁 전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