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6일 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과 인증 협약을 했다.
시와 인증 협약 기업은 △기린화장품 △동양미디어 △디자인포인트 △에니아소프트 △에스지이엠디 △원산엔지니어링 △이플랜 △인피테크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8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 기업에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교육 강사 파견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가점 부여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 등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일과 가정생활 양립이 가능한 사회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이런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인증기업은 근로자 3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 이상인 기업이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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