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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PE·아시아경제, 큐리언트 공동 대주주로


3자 배정 유상증자 납부 완료…지분율 7.26%

[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아시아경제가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업체 큐리언트의 공동 대주주에 올랐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의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와 아시아경제는 지난달 30일 큐리언트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납부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와 아시아경제는 큐리언트의 의결권 지분을 각각 6.81%, 0.45%를 보유하게 됐다.

큐리언트의 대주주 지분 현황.
큐리언트의 대주주 지분 현황.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는 동구바이오제약과의 주주간계약에 따라 동구바이오제약에 소유 주식의 전부인 232만4140주에 대해 매도청구권(Put-Option)을 가지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가 보유한 큐리언트 주식의 일부인 69만7242주에 대해 매수청구권(Call-Option)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가 보유한 큐리언트 주식 일부를 동구바이오제약이 지정한 제삼자에게 매도할 것을 청구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는 동구바이오제약에 대해 동반매도청구권(Drag-Along Right)과 병행매도청구권(Tag-Along Right)을 갖고 있어 사실상 공동보유 관계가 형성됐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5월1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하면서 큐리언트의 최대 주주가 됐다. 최대 주주가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변경된 직후인 지난 7월 큐리언트는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와 아시아경제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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