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이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이용료의 50%를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환급한다.
환급은 충북도의 ‘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 동참으로 마련됐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고, 결제액의 일부를 향수OK카드로 환급해 지역 소비 촉진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체험관의 주중(일~목요일) 숙박 이용객 누구나 관광안내소에서 향수OK카드를 받아 음식점, 전통시장, 슈퍼마켓, 편의점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숙박 이용료 환급으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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