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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청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달 31일 저녁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제주교육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와 제주교육사랑회가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이날 활동은 여성가족부의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점검활동 지침에 따라 휴가지를 찾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 예방, 점검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과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청소년들의 출입·고용이 금지된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의 유흥업소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해수욕장을 찾은 일반 관광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관련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강덕부 (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휴가지에서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사회 기관과 학교의 핫라인을 구축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하겠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보호와 건전육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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