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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로운 시작! 힘찬 도약~


130년만에 금수면이 금수강산면으로 새롭게 태어나~
금수강산면! 힘찬 도약을 위해 시동걸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이 1일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더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면 전역에서 일제히 마을대청소를 실시하며 대망의 희망찬 새 역사를 기대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금수강산면은 새벽6시부터 전 마을 동시에 대청소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이장회의 등을 개최하면서 전 주민과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금수강산면의 출발을 축하하며 힘찬 도약을 위해 시동걸었다.

성주군 금수강산면이 1일 새출발을 다짐하는 현판식을 열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막식에서는 금수강산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이장과 직원이 함께 제막행사에 참여했고 이어진 8월 이장회의에서는 금수강산면 화합 한마당 행사 안내, 재난 대비 마을순찰대 운영 및 주요임무 안내, 여름철 폭염,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 등이 있었다.

특히, 금수강산면 첫 날, 초대 면장인 황희성 면장은 관내 다둥이 가정과 최고령자 가정을 방문하여 소통행정을 펼치는가 하면 금수강산면 첫 방문 민원인과 첫 전입자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황금들녘 쌀과 참별이 인형을 기념으로 전달했다.

새로이 시작된 금수강산면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과 직원들의 노력도 이어졌다. 관내 카페에서는 8월 한달간 커피 10% 할인행사를 펼치고 직원들은 ‘금수강산면’ 티셔츠와 뺏지를 착용해 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면을 홍보했다.

1일 성주군 금수강산면으로 개명을 축하 기념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차별화된 지역명칭을 선점한 우리 면의 미래를 바꿀 골든타임으로 금수강산면 탄생의 힘을 보여주신 주민분들의 선택이 후대에 길이 빛날 수 있도록 희망찬 새 역사를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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