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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근무환경 개선에 '총력' 기울인다


포항제철소 샤워실·화장실·사무실 등 근무개소 89개 개보수 작업 마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근무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직원들에게 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한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 서브센터 목욕탕. [사진=포스코]

올해부터 시작한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제철소 직원들과 대의기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제철소 내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운전실, 휴게실 등 89개에 달하는 시설의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포항제철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 예산을 투입해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 화성부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업무 특성상 일과시간에 두세 번씩 샤워하는데 공장 샤워실 리모델링을 마친 뒤 동료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집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 선탄공장 샤워실 리모델링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 모습. [사진=포스코]

한편, 포항제철소는 근무개소 환경개선 과정에서 각 시설마다 노후한 비품도 교체할 예정이며 젊은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의자, 캐비넷, 테이블, 공기청정기, 개인락커, 냉장고, 텀블러 세척기 구매 및 교체 작업도 병행 실시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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