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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 푸른 숲" 국립자연휴양림, 여름휴가 좋은 장소 소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가까워 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휴양림을 소개했다.

바다와 바로 연접한 휴양림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 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이다. 해당 휴양림들은 객실에서 바다 조망(오션뷰)이 가능하다.

또한 해변을 산책할 수 있고 특히 객실 내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변산 바다향기 객실에서 바라 본 전경.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산림청]
변산 바다향기 객실에서 바라 본 전경.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산림청]

바다와 붙어있지는 않지만 접근성이 좋아 바다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는 휴양림으로는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 등이 꼽힌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측은 "바다에서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숲속 휴양림에서 산림욕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잡는 최상의 휴가"라고 전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했다"며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산-휴양관 원경.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산림청]
변산-휴양관 원경.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산림청]

신시도 노을 전경.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산림청]
신시도 노을 전경.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산림청]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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