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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쓰러진 40대 경찰간부…입원 7일 만에 숨져


[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경찰서 사무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던 경찰 간부가 입원 7일 만에 숨졌다.

지난 19일 서울 동착경찰서 사무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A 경감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지난 19일 서울 동착경찰서 사무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A 경감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26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A 경감이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A 경감은 지난 19일 오전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7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A 경감은 당시 뇌출혈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업무 과중과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청 차원에서 조사하고 있다"며 "순직 여부는 확답할 수 없지만 최대한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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