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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우편물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해야"


배송지 확인 명목으로 우체국 집배원 사칭…의심 시 경찰에 신고 필요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21일 우편물 배달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 CI.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 CI.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카드 우편물 배송지 확인을 명목으로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우체국 집배원은 우편물 표면에 기재된 주소로 배달한다. 수취인 주소가 불분명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취인에게 배송지를 문의하지 않는다.

우본 측은 "우편물 배달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체국고객센터를 통해 우편물 배달 사실을 문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편물 배달과 관련된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다양해 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금융사기 유형에 따른 유의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의심될 경우에는 경찰에 바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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