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첨단소재 개발 지원 기반 구축사업 선정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 지원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3억원 등 213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점 접착 소재 설계·제조·분석·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의료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점 접착 소재 개발을 지원해 선도국가와의 기술 격차 해소와 기술 국산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신산업 동력 확보와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