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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병무청, 영동군 김대진 가문 병역명문가 선정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우경관)은 18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김대진씨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지정하고 증서와 패를 전달했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김씨 가문은 3대에 걸쳐 9명이 238개월 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지사 표창도 받았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김대진 가문의 김대성·김준겸씨가 우경관 충북병무청장(왼쪽부터)으로부터 병역명문가 증서와 충북지사 표창장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김대진 가문의 김대성·김준겸씨가 우경관 충북병무청장(왼쪽부터)으로부터 병역명문가 증서와 충북지사 표창장을 전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1대 김준겸씨는 36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2대인 김재성씨와 형제들 그리고 3대인 김대진씨와 사촌 형제들 모두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우경관 충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병무청은 3대 가족 남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정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한다.

충북지역 병역명문가는 올해 선정된 133가문을 포함, 모두 820가문에 4279명이다.

영동군에선 지금까지 28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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